강호갑 회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중견련 대회의실에서 열린 김순철 중기청 차장과 중견기업계 CEO들과의 ‘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 토론회에서 건의서를 전달했다.
건의서는 중소기업 피터팬 증후군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중소기업 적합업종 문제 ▦공공구매시장 참여 제한문제 ▦외국인 고용허가제 제외문제 ▦우선지원대상기업 제외문제 등 4가지를 제시했다.
또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을 위해 ▦R&D 세액공제 확대문제 ▦기업부설연구소 설립규제 완화문제 ▦전문연구인력 중견기업 배정확대 문제 ▦ ‘WC(월드클래스) 300’ 신청요건 완화문제 ▦원활한 가업승계 촉진문제 ▦통상임금 범위 확대문제 ▦일감몰아주기 과세문제 등 7가지 방안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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