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범죄자, 거짓말 꿈도 꾸지마"

검찰, 뇌파탐지기 도입 수사 활용키로

수사과정에서 뇌파를 검사해 거짓말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뇌파탐지기(사진)가 도입된다. 대검찰청 과학수사과는 29일 수사과학화의 일환으로 뇌파분석 장치를 도입, 수사에 활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장치는 사람의 뇌가 자신이 익히 알고 있는 친숙한 이미지와 처음 접하는 생소한 이미지를 봤을 때 상이한 반응을 보인다는 점에 착안, 의료용으로 고안됐던 것을 수사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 낸 것이다. 김종률 대검 과학수사과장은 “뇌파탐지기의 수사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들과 공동연구 작업을 계속할 예정”이라며 “뇌파분석과 심리학을 이용한 수사는 범죄자에게 더이상 거짓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체감케 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