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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프로] 현자, 영태에 "그냥 돌아가라" 外
입력2003-03-23 00:00:00
수정
2003.03.23 00:00:00
김희원 기자
포토에세이 사람(MBC오전10시50분)`팔도 떠돌이 인생은 예술이다, 김만석` 편. 장터나 지방 축제가 열리는 곳이면 전국 어디든 달려가는 혁필화가 김만석씨. 김씨는 사양길에 접어든 혁필화를 20년째 그리고 있다. 이름 석자를 풀이하면서 늘어놓은 그의 말에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고 그의 손놀림 몇 번이면 학이 날고 용이 꿈틀거리며 그림은 이내 글자로 변한다.
■두한, 금강과 결투서 승리
아내(KBS2 오후9시55분)
금강(나한일)은 좌익의 파업현장에서 총격전이 오가자 희생이 커질 수 있다며 두한(김영철)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막상막하의 대결은 금강이 옥상에서 떨어지면서 두한의 승리로 끝난다. 한편 옆에서 기회를 노리고 있던 좌익의 김천호(도기석)와 허성탁(봉두개)은 김두한을 죽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총을 쏘라고 명령한다.
■떠돌이 혁필화가 김만석씨
야인시대(SBS 오후9시55분)
현자(엄정화)는 자신과 은표를 생각해서 그냥 돌아가라고 차갑게 영태(유동근)를 대한다. 나영(김희애)은 영태가 현자네 집에 갔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면서도 현자에게서 은표까지 빼앗을 수는 없다고 현필(정보석)에게 말한다. 결국 영태가 외박을 하자 송씨와 나영의 오빠 중원이 집으로 찾아 나선다. 그 시각 현자는 나영을 찾아간다.
<김희원기자 heew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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