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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판매사 수익성 대폭향상

◎시장 연30% 팽창… 매출 45%∼950% 폭증생수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생수판매 회사들의 수익성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생수시장은 지난해 1천6백억원 규모에서 올해는 1천9백억원대로 성장할 전망이다. 95년이후 매년 30%이상의 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이에따라 진로, 제일제당, 풀무원 등 선발 생수업체들과 롯데칠성, 조선맥주, 해태음료 등 신규 진출업체간에 치열한 판매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선경증권은 생수업체중 제일제당, 풀무원, 롯데칠성 등의 수익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제일제당은 올해 경상이익이 전년보다 45% 증가한 4백억원, 롯데칠성은 9백49% 증가한 1백50억원, 풀무원은 28% 증가한 7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판매규모는 진로 석수가 20만톤, 풀무원 샘물 17만톤, 제일제당 스파클 8만7천톤 등이다. 제일제당의 스파클은 미국 식품의약국과 일본 후생성 검사기준에 합격했으며 매출 1위 업체인 진로 석수를 맹추격하고 있다. 가정용에서 강세를 보이는 풀무원은 ISO9002, ISO14001인증을 획득, 품질에 대한 우수성과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칠성도 지난해 8월 「아이시스」브랜드로 샘물을 출시했으며 올해는 2백40만 상자를 판매할 계획이다.<정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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