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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은 가족을 배려하는 지원책을 제공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해당 기업은 △근로자 건강관리 지원 △출산 지원 △자녀 양육 및 교육 지원 △탄력적 근무시간제 등을 체계적으로 갖춰야 하고 △가족친화 경영에 필요한 부서 및 인력 운영 △예산 운영 △제반 규정 △가족친화 관련 교육 및 소통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사장은 “현재까지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곳은 공공기관 66개를 포함해 157개 사업장에 불과하다”며 “가족친화 인증기업 선정을 계기로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조성해 파나소닉코리아를 가족과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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