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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애니콜 새 모델 됐네


인기 배우 전지현(사진)이 애니콜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삼성전자는 전지현과 1년간 애니콜 광고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전지현은 최근 출시한 초슬림슬라이드폰 스킨폰을 비롯해 다양한 초슬림폰을 소개하는 새로운 광고시리즈 ‘anycall slim & more factory’에 등장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지현이 그 동안 CF에서 보여온 이미지가 슬림하면서도 세련돼 삼성 슬림폰과 잘 어울릴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애니콜 모델로는 이효리, 문근영, 권상우, 에릭, 이준기 등 국내 최고 스타들이 등장했다. 애니콜 광고는 애니모션, 애니클럽 등 실험적인 광고 시리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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