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신한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코웨이의 중국 공기청정기 수출은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빠른 시간 안내 중국외 지역으로 매출처 확장도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수출액은 연간 30%를 웃도는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39.6% 늘어난 2,01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해외 성과 확대 외에도 국내 렌탈 사업의 60%를 차지하는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판매 호조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진행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코웨이의 올 2·4분기 매출액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늘어난 5,223억원, 영업이익은 20.4% 늘어난 95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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