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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가 모바일 장보기 족 공략을 위해 앱을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슈퍼에 따르면 이번 앱 개편 과정에서 소셜커머스 형태의 플랫폼 ‘반여사’가 구축됐다. 이를 통해 롯데슈퍼는 상품기획자(MD)가 전략적으로 기획한 상품을 단 하루 동안만 판매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롯데슈퍼 관계자는 “반여사는 ‘최대 반값으로 여기서 사세요’ 의 줄임말”이라며 “반여사는 매일 오전 10시에 판매 상품이 바뀐다”고 설명했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24시간 동안만 판매되며 판매 물량은 최초에 제시된 수량만큼만 판매되고 준비 물량이 모두 판매가 되면 24시간이 되지 않더라도 자동 종료 된다. 하루에 판매하는 상품은 적개는 3가지에서 많게는 10가지 품목이다.
롯데슈퍼는 모바일 앱 개편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3일부터 8월 19일까지 4주일 동안 롯데슈퍼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자신의 배송매장을 등록한 고객 중 2명을 추첨해 크로아티아 여행권 2매씩을 지급하고, 8,000명에게는 ‘롯데 아이시스 8.0 생수 2ℓ, 6입’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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