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리포트] 예림당, Why?시리즈 美 진출 주목 - 우리證
입력2011-06-14 08:13:25
수정
2011.06.14 08:13:25
이재유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4일 예림당에 대해 작년까지 3,728만권이 팔린 ‘Why?시리즈’의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미국시장 진출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영옥 연구원은 “Why?시리즈는 지난해까지 3,728만권이 팔리며 아동 도서의 ‘must have’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며 “올해도 24권의 신간 출시를 통해 베스트셀러로써의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림당은 홈쇼핑ㆍ오프라인ㆍ대형마트ㆍ대형서점 등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재고의 직접 관리를 통해 이익제고 능력 극대화에 나서고 있다.
김 연구원은 “2차 멀티미디어 전자책(e-book)이 3분기 출시되고 평균판매단가(ASP)도 1차분 출시때보다 높아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스마트 러닝 프로그램도 SKT와 함께 7월 베타서비스를 거쳐 12월 정식 런칭할 계획이라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해외 메이저 도서 유통업체를 통해 Why?시리즈를 미국을 포함한 30여개국 이상에 수출할 계획”이라며 “Why?시리즈 전자책(e-book)의 해외 성공 여부를 미리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