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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음료로 더위 날려요
입력2002-06-27 00:00:00
수정
2002.06.27 00:00:00
패밀리레스토랑의 다양한 음료와 칵테일월드컵이 끝나면 성큼 다가올 여름철을 맞아 패밀리 레스토랑들이 다양한 음료와 칵테일을 준비했다.
이번에 선보인 음료들은 건강에 좋은 녹차나 매실 주스부터 이국적 풍미가 물씬 풍기는 열대과일 칵테일까지 각양각색 이어서 고객들에게 고르는 즐거움까지 함께 제공한다.
◆빕스 = 여름철 갈증과 무더위를 한 번에 풀 수 있는 '매실 주스'를 뷔페식 샐러드 바에 준비해 놓고 있다. 매실 주스는 새콤달콤한 매실 특유의 성질로 열을 내려주는 성질이 있어 여름철 건강 음료로서는 제격. 이밖에 아이스 녹차와 아이스 티를 각각 2,500원 과 3,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베니건스 = 열대의 맛을 한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료를 준비 '트로피컬 파라다이스'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열대 과일의 대명사인 망고 주스를 4,500원에, 상큼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해 여성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칵테일 '키위 아일랜드'를 6,800원에 판매하며 '구아바 주스'는 4,5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추천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시원한 음료를 담을 수 있는 컵을 증정하고, TTL 카드 고객 중 5만원 이상 결재한 고객에게는 베니건스 고급 유리잔을 증정한다.
◆토니로마스 = 바텐더의 칵테일 제조 묘기를 보면서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생딸기와 레몬ㆍ 코코넛의 끝 맛이 독특한 '레드데블', 생 키위와 오렌지주스, 파인애플주스를 혼합하여 만든 '그린필드', 코코넛과 복숭아로 만든 '골든골 ', 오렌지 맛이 나는 옐로카드 등 5가지가 여성 고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값은 모두 8,300원.
◆T.G.I.프라이데이스 = 칵테일 2잔을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하는 '섬머 칵테일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 중 이다.
섬머 칵테일 페스티벌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칵테일은 열대 과일의 맛과 향을 풍부하게 담아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스크래치 카드의 상품으로는 피치 비치볼, 피치 볼펜, 응원 수건, 음료 1병 등을 준비했다.
우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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