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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파리에 '워시바' 오픈
입력2006-12-25 16:52:14
수정
2006.12.25 16:52:14
LG전자가 프랑스 파리에 바(bar)와 세탁공간을 접목한 신개념 마케팅 공간을 열었다.
LG전자는 25일 파리 제10구에 ‘LG 워시바(LG Wash Bar)’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워시바는 워시(wash)와 바(bar)를 결합한 말로 공공 세탁소를 이용하는 고객이 간단한 음료와 만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에 오픈한 워시바는 각각 30평 공간의 복층 건물에 1층은 카페로, 2층은 아파트 거실 같은 실제 생활환경으로 꾸며졌다. 내부에는 세탁기 5대, 건조기 4대가 설치돼 있으며 바에서 음료수를 마시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LG PDP TV, PC, AV시스템 등 첨단 LG 제품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호 LG전자 프랑스법인 상무는 “신선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10년 이내에 주소비층으로 등장할 20~30대의 젊은층에 LG 세탁기는 물론 첨단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기존 유럽 브랜드와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젊고 혁신적인 LG 제품의 이미지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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