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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부부 시험관아기 시술지원 확대 검토

불임부부의 시험관아기 시술에 대한 정부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현재 두 차례로 제한돼 있는 불임부부에 대한 시험관아기 시술 지원 횟수를 최대 3차례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복지부에 요구했다. 시험관아기 시술사업은 출산장려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3월 초부터 실시되고 있다. 법적혼인상태에서 도시근로자 가구 월 평균소득 130% 이하(2인가족 기준 435만 원)이며 여성연령 만 44세 이하인 부부에 한해 한 차례 150만원씩 최대 두 차례에 걸쳐 지원해주고 있다. 기초생활 수급자에게는 한 차례 당 255만원 씩 최대 51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불임률은 만혼과 스트레스, 환경오염 등 사회적 요인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2000년 기준으로 국내 불임부부는 140만쌍이며 기혼여성의 불임률은 13.5% 정도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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