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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2016 장학사업 접수 개시

태광그룹이 인문계·자연계뿐만 아니라 예체능 계열 대학생까지 포함한 ‘국내 학사 장학생 선발 사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태광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선화예술문화재단과 함께 10월 1일부터 국내 4년제 대학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신청을 접수한다.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인문계·자연계 학생 40여명을, 선화예술문화재단은 예체능 전공 학생 15명을 별도로 선발한다. 올해로 24년째 국내 학사 장학생 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 태광은 2013년도부터 예체능 전공 학생을 별도로 선발해 왔다.

자세한 내용은 일주학술문화재단 인터넷 홈페이지(www.iljufoundatio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학생들은 최대 6학기까지 등록금 전액과 일정한 학업보조금을 지원받는 대신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서 진행되는 멘토링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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