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사장 장승철)은 빠른 조기상환을 위해 조기상환 베리어를 낮춤으로써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둔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6종을 8일 오후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하나대투증권 ELS 5435회’는 1차 조기상환 조건은 80%로 기존 ELS보다 낮춘 것이 특징이다. 미국 S&P500 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6.30%를 추구하며 녹인(원금손실 구간)은 60%이다. ‘하나대투증권 ELS 5436회’의 경우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8.50%를 추구하며 1차 조기상환 조건은 85%이상이다. 녹인은 60%이다. 또한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6.00%를 추구하며 1차 조기상환 조건이 85%이상인 ‘하나대투증권 ELS 5432회’도 모집한다. 녹인은 60%이다.
김현엽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글로벌 유동성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단기간에 주가가 상승하였다. 미국의 금리인상 등 다양한 변수도 있어 빠른 조기상환 기회를 통해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둔 상품으로 라인업을 구성하였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미국지수(S&P500)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7.02%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월지급식 ‘하나대투증권 ELS 5434회’와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7.50%의 고수익을 추구하는 온라인전용 ‘하나대투증권 ELS 5433회’를 모집한다. 안정성향 고객을 위해 원유(WTI)를 기초자산으로 1년 만기로 최대 8.3%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 101.3%보장형 ‘하나대투증권 파생결합채권(DLB) 326회’도 모집한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