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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은 13일 신임 임원에 신승운(53·사진) 경원동지점장과 오병진(48·사진) 전산정보부장을 각각 신임 본부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 본부장은 군산상고와 전주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82년 전북은행에 입행했다. 오 본부장은 영생고, 전북대 전산통계학과를 졸업했다. 90년 전북은행에 입행후 20여 년간 전산정보부 업무를 담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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