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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스타일 틀려도 가격은 2가지 뿐
입력2002-09-02 00:00:00
수정
2002.09.02 00:00:00
이마트 '투 프라이스 존' 오픈한 매장에 상품가격대가 2개밖에 없는 '투 프라이스 존(two price zone)'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신세계 이마트는 은평점에서 5일 LG패션의 '타운젠트 밸류' 정장을 무조건 16만원과 26만원에 파는 매장을 오픈한다.
이마트측은 "타운젠트 밸류가 이탈리아와 일본의 고급소재를 사용, 국내 60만원대 정장에 버금가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G패션은 현재 일본에서 투 프라이스 존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반응이 좋아이마트와 손잡고 첫 매장을 오픈 하게 됐다.
투 프라이스 존은 가격외에도 키 순으로 상품진열을 시도하고 셔츠, 타이, 액세서리 등을 한 매장안에 갖추고 있어 매장에서 정장 코디를 할 수 있다. 또 세대별 선호도에 따라 3가지 스타일로 상품을 구성한다.
이마트는 9월중순 성수점에도 투 프라이스 존을 오픈하는 등 향후 고객들 요구에 따라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임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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