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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정보통신] 증자후 인터넷사업 진출

26일 비티씨정보통신은 11월11일을 기준일로 406만8,060주의 유상증자와 12월22일을 기준일로 142만3,820주의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유상증자의 배정비율은 1주당 0.4주, 할인율은 47%이며 청약일은 구주주의 경우 12월7~8일, 일반공모는 12월14~15일이다. 무상증자는 1주당 0.1주의 비율로 배정된다. 비티씨정보통신은 이를 통해 조달된 자금으로 컴퓨터 키보드를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인터넷사업에 뛰어들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현재 국내외에 특허를 출원중이어서 밝힐 수 없으며 특허가 완료되는 대로 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화성군에 월 100만대 생산규모의 제2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제2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내년 1·4분기에는 월 120만대의 키보드 생산능력을 갖춰 세계 4대 메이커로 부상하게 된다. 내년에는 845억원의 매출액에 47억원의 순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문병언기자MOONB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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