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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서경 베스트히트 상품] 하나로텔레콤 '하나포스'

콘텐츠 할인 등 혜택 듬뿍


하나포스는 하나로텔레콤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로 KT에 이어 시장점유율 2위(29%)를 달리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에 초고속인터넷 시대를 연 것은 하나로텔레콤이다. 하나로텔레콤은 지난 99년 4월 세계 처음으로 8M급의 비대칭형 디지털 가입자 회선(ADSL)을 상용화함으로써 한국을 초고속인터넷이 가장 보편화된 나라로 만드는데 일조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국내 통신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보잉사와 3년간 계약을 맺어 기내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포스는 현재 ADSL, 초고속 디지털 가입자 회선(VDSL), 광랜 등 다양한 기술방식을 이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속도, 우수한 품질, 경제적인 이용료를 바탕으로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하나포스 보이스팩은 전화 서비스와 같이 사용할 경우 무료통화 혜택이 제공되며, 하나포스 패밀리는 초고속인터넷 1회선에 2대 이상의 PC를 이용한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하나포스 가디언은 청소년 유해 사이트를 원천적으로 차단해 준다. 하나로텔레콤은 최근 하나포스 고객에게 무료 또는 할인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는 혜택 중 고객의 반응이 높은 것을 따로 선정, ‘24가지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는 각종 영화, 교육용 콘텐츠, 할인 이벤트, 대용량 서비스 무료제공 등의 혜택과 ‘초고속인터넷+전화’, ‘초고속인터넷+전화+방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할인된 요금으로 제공하는 번들(결합상품) 서비스 등이 있다. 하나로텔레콤은 올해 종합미디어 회사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의 일환으로 최근 ‘셀런TV’를 인수하는 등 IP 망을 이용한 콘텐츠 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올 7월에는 TV포털 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화 서비스와 연계해 저렴한 요금의 결합상품을 지속 출시함으로써 소비자 이익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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