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젠 골프좀 쳐야겠다"
입력2005-03-18 18:43:20
수정
2005.03.18 18:43:20
韓부총리 기자들과 오찬간담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8일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골프를 치긴 하는데 적극적으로 만들어서 하지는 않았다”면서 “이제는 좀 쳐야겠다”고 말했다. 그는 “YSㆍDJ 시절 골프를 하지 않은데다 적극적으로 하지 않아 골프를 못하는 것으로 알려진 것 같다”면서 “앞으로는 좀 쳐야겠다”고 말했다.
한 부총리는 “골프 성적이 96 정도로 남에게 폐를 끼치는 정도는 아니다”며 자신의 핸디캡을 소개했다. 한 부총리는 별다른 취미생활이 없이 일만 열심히 하는 인사로 알려져왔다.
그는 세간에 일벌레로 소문나 재경부 관리들이 긴장하고 있다고 하자 “술은 못하지만 일요일에는 절대 안 나오겠다고 선언했다”고 말했다.
한 부총리는 이번주부터 남산 산책을 다시 시작한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