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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기대감 대우조선 '강세'

대우조선해양이 인수합병(M&A) 기대감에 힘입어 매각절차 논란에도 불구하고 급등세를 보였다. 21일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전날보다 2,150원(4.70%) 오른 4만7,850원에 장을 마쳤다.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15.4%나 올랐다. 전문가들은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을 단독 매각하기로 하는 등 매각 주간사 교체로 매각작업 지연이 예상되지만 M&A 기대감이 여전히 커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현재 대우조선해양 매각과 관련해 포스코ㆍGSㆍ두산ㆍ한화 등이 공개적으로 관심을 표명한 상태다. 포스코는 컨소시엄을 통한 인수를 추진 중이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무조건 인수’를 지시한 바 있다. 전용범 동부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 등 업종 내 경쟁사의 주가가 내리는 것을 감안할 때 대우조선해양의 주가 강세는 M&A 기대감에 의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특히 굵직굵직한 대기업들이 다수 인수의사를 밝히면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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