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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키유천 "학창 시절 배에 왕(王)자 때문에 여학생들이 줄을 섰죠"


믹키유천 "학창 시절 배에 왕(王)자 때문에 여학생들이 줄을 섰죠" 믹키유천 화보 "어렸을 때 발육 상태가 남달라 목젖도 실하고 배에 왕자까지 있었어요"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믹키유천(박유천·20)이 초등학교 시절 발육 상태가 뛰어나 여학생 팬들을 몰고 다닌 사실이 공개됐다. 믹키유천은 최근 KBS-2TV '해피투게더-프렌즈'에 출연해 "초등학교 5학년 때 키가 유난히 크고 뼈대도 굵은 데다가 변성기까지 와서 다들 고등학생으로 봤다. 발육 상태가 남달랐던 탓인지 여학생 팬들이 꽤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믹키유천의 동창들은 "유천이는 어린 나이에도 목젖이 나오고 팔의 힘줄도 울퉁불퉁했다. 거기에 배에 왕자까지 새겨져 여자 친구들이 서로 팬클럽 회장을 자처하며 다툴 만큼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믹키유천의 첫사랑 그녀도 공개됐다. 무수한 여자 친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그지만 추운 겨울 날 외투를 벗어 주며 사랑을 고백한 그녀는 따로 있었던 것. 한편 동창들은 믹키유천이 첫사랑 그녀에게 뽀뽀를 해달라고 했다는 증언을 했고 믹키유천은 그런 말을 한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진실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믹키유천과 함께 배우 오지호가 출연해 동창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21일 밤 11시5분 방송.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입력시간 : 2006/12/20 1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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