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이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3640지구 제22대 총재에 1일 취임했다.
국제로타리는 세계 200여 개국에서 120만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세계적인 봉사 단체로, 3640지구에는 서울 한강 이남 지역 67개 로타리클럽이 모여 지역사회와 국제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철 신임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이제는 과감히 밖으로 나가 로타리를 알리고 타 봉사단체들과 협력해 시대적 흐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내년에는 서울에서 로타리 세계대회가 열리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성공적 개최를 이끌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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