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열린 삼성전자와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의 백혈병 피해보상 3차 교섭에서 백수현(왼쪽 두번째) 삼성전자 전무를 비롯한 삼성전자 대표단이 협상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과를 계기로 협상을 재개한 양측은 지난달 28일 2차 교섭 이후 한 달 여 만에 세 번째 협상을 진행했다. /권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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