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는 올해 상반기 인턴채용 결과 서울·수도권 대학 출신과 지방 대학 출신 합격자의 구성비가 50대 50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3년 전 지방 인재 구성비(38.6%)보다 11.4%P 늘어난 것이다.
훼미리마트가 지방 출신의 인재 채용을 확대하는 이유는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지원자들도 전국 단위의 네트워크 가맹 사업을 하는 편의점에서 출신 지역에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훼미리마트의 한 관계자는 “해마다 지방 인재 채용규모를 늘려왔다”면서 “지역 상생과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기업으로서 열린 채용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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