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까지 열리는 서울모터쇼에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 스포츠가 참가했다. 코오롱스포츠는 현대자동차가 이번 모터쇼에서 선보이는 오토캠핑 컨셉트의 ‘스타렉스’차량과 연계해 캠핑체험 존을 꾸몄다고 2일 밝혔다.
서울모터쇼 관람객들은 두 기업의 협업아래 꾸며진 해당 캠핑체험 존을 통해 코오롱스포츠의 텐트와 레저테이블, 타프 등 총 40여 개의 캠핑용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캠핑존을 방문한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코오롱스포츠는 캠핑존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터쇼장에서 전시한 캠핑용품과 모자, 멀티스카프 등의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코오롱스포츠 마케팅팀 김하수 차장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앞두고 있고 최근 가족단위로 캠핑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모터쇼를 통해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더욱 다양한 코오롱스포츠의 캠핑용품을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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