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유가올라 亞경제 급강하 가능성"

S&P보고서 전망국제유가 상승으로 아시아 경제가 급강하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국의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앤드 푸어스(S&P)는 최근 보고서에서 "아시아 국가들은 대부분 원유 수입국이기 때문에 유가상승은 코스트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면서 "특히 미국의 소비자들이 고유가에 영향을 받게 되리라는 점이 이들 아시아 국가에는 더 걱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미국경제에 대한 모든 긍정적인 전망이 지속적인 소비증가를 바탕으로 한 것인 만큼 소비가 흔들리면 아시아 경제도 흔들릴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사실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 석유 담당 애널리스트들은 국제유가가 오랫동안 30달러 선을 넘게 되면 아시아의 경제 회복세가 흔들릴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수출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은 최근의 유가상승이 암초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정구영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