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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SW직군 신입사원 실력만 보고 뽑는다

프로그래밍 경연대회 ‘LG코드챌린저’ 첫 개최

LG전자가 올 하반기 소프트웨어 직군 신입사원 채용에서 스펙 중심의 채용 틀에서 벗어나 실력만을 보고 인재를 선발하는 전형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경연대회인 ‘LG코드챌린저’를 열어 선발한 우수 프로그래머를 서류전형 없이 인·적성검사와 면접만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대학·전공·학점·어학점수 등 기존의 서류전형을 대신해 프로그래밍 실력을 경연대회를 통해 검증, 채용하겠다는 것이다.



3학년 2학기 이상 대학생(4학년 휴학생 포함)이나 대학원생이 참가할 수 있으며 전형은 2~4일 1차 온라인 경연과 27일 2차 오프라인 경연으로 진행된다. 우수 프로그래머로 선발되면 10월 중순 인·적성검사와 면접전형을 거치며 최종 합격자는 LG전자 입사 혹은 산학장학생으로 선발된다.

LG전자 관계자는 “시장선도 제품개발을 위해 소프트웨어 분야의 인재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시각과 전문성을 가진 창조적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새로운 채용방법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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