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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보험설계사 MBA과정 개설
입력2006-03-10 16:48:21
수정
2006.03.10 16:48:21
삼성생명이 보험설계사를 위한 MBA 과정을 개설하고 대한생명은 최고경영자대학원 진학을 지원하는 등 보험사의 우수 설계사에 대한 전문 교육 투자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삼성생명은 중앙대와 함께 자사 우수 FC(재무설계사)를 대상으로 한 MBA과정을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20주 동안 매주 토요일 마다 마케팅, 재무관리, 전략경영 등의 전문적인 경영지식과 함께 역사, 예술, 교양 등의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삼성생명은 최고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매년 2회 MBA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대한생명은 설계사들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고경영자대학원(AMP)’ 진학 및 금융전문자격증 취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AMP과정 신청대상은 연봉 1억원의 이상의 고능률 설계사로 300만원의 등록금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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