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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3,000억弗시대] 7억弗탑-두산중공업

발전설비 부문 일류기업 우뚝

두산중공업은 2001년 민영화 이후 현재까지 국내 유일의 발전설비 전문업체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수출액이 전년대비 무려 90%나 급증한 7억1,041만달러를 기록, 올해 7억불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산중공업은 해수담수화플랜트(세계점유율 1위), 배열회수보일러(HRSG), 선박엔진용 크랭크샤프트 등 세계일류상품 5개를 보유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중공업체다. 이 회사는 원자력, 화력, 수력 등 모든 발전소의 핵심 구성품을 국내 발전소 및 해외에 공급해왔다. 두산중공업은 연간 5,800MW의 터빈과 8,300MW의 발전기를 생산,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세계적으로 남다른 제작능력과 생산체제, 기술력 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동남아 석탄 화력발전, 유럽 및 남미 등의 복합화력 발전설비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하는 등 발전 플랜트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2003년 단일규모로는 세계 최대인 이란의 마프나(MAPNA) 발전프로젝터(2억4,000만유로)를, 요르단에서는 레합(REHAB) 복합화력프로젝트(9,000만달러)를 수주한데 힘입어 2003년 한해 HRSG 분야에서 64기를 수주, 세계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004년에는 세계 최대인 인도 시파트 화력발전소(3억7,000만달러)를 턴키 방식으로 수주하기도 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세계 최대 최대의 담수플랜트인 쇼아이바(사우디아라비아ㆍ8억5,000만달러) 프로젝트를 수주, 세계 담수플랜트시장의 45%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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