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솔제지, 한솔파텍 인수 긍정적
입력2003-07-10 00:00:00
수정
2003.07.10 00:00:00
김정곤 기자
한솔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솔제지(04150)가 비상장 계열사인 한솔파텍의 영업부문을 인수한 것은 향후 한솔그룹의 지배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대우증권은 10일 이 같은 분석과 함께 한솔제지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로 8,000원을 유지했다.
신은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특수지 생산 및 판매 업체인 한솔파텍은 한솔제지와 한솔개발이 각각 64.86% 33.6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만 별도로 영업을 영위하던 비상장사”라며 “한솔제지가 한솔파텍의 영업부문을 인수함으로써 영업부문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 향후 계열사 지분 정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솔파텍은 지난해 말 현재 한솔캐피탈, 한솔개발, 한솔홈데코, 한솔엘씨디, 한솔씨에스엔 등 관계사들의 유가증권 704억원 어치를 보유하고 있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