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百 정몽근회장 지분상속?

장남 최대주주 현대G-네트에 95만주 매각

현대백화점의 최대주주인 정몽근 회장은 현대백화점 지분 95만주를 현대G-넷에 매각했다고 금융감독원에 21일 신고했다. 이에 따라 정몽근 회장의 지분은 기존 18.9%에서 14.6%로 감소하게 됐다. 이번 정 회장의 지분 매각이 지분상속과 관련됐다는 관측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정 회장의 장남인 지선씨가 현대G-넷 지분 50%를 보유한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지분매각은 지분 상속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 회장의 지분 매각이 현대백화점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해석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최대주주와 자회사간의 거래는 기업가치 측면에서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정몽근 회장의 계열사로의 지분매도는 주가에 중립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