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23일 편의 장치와 내외장을 대폭 개선한 ‘2005 봉고Ⅲ 트럭’을 25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 차는 국내 상용차 최초로 앞유리에 자외선 차단 쏠라글라스를 적용했고 측면에도 눈에 잘 띄는 방향지시등을 달았으며 전면 후드에는 세련된 이미지의 신규 CI를 적용했다. 판매가는 1톤 2륜구동 1,024만~1,374만원, 1톤 4륜구동 1,231만~1,483만원, 1.4톤 CRDI 모델 1,366만~1,46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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