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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美서 성공할 亞최고 팝스타"

NYT 문화면 머리기사 보도




가수 비가 미국의 3대 일간지인 뉴욕타임스에 아시아 최고의 팝스타로 소개됐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29일(현지시간) ‘아시아 최고의 팝스타가 미국에 온다’며 맨해튼 매디슨 스퀘어가든 공연을 앞두고 있는 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기사를 문화 및 레저면 머리기사로 실었다. 최근 비와 국제전화 인터뷰를 갖고 작성된 이번 기사는 비를 한국의 저스틴 팀버레이크, 어셔라고 소개하고 “미국에서 성공하는 아시아 첫 팝스타로 부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비를 ‘한국의 팝스타이자 아시아의 연인’이라고 표현한 타임스는 이 기사에서 데뷔 시절부터 오는 2월 2~3일 매디슨 스퀘어가든 시어터에서 열리는 첫번째 단독 콘서트와 그동안 아시아 시장에서 비가 거둔 각종 콘서트 기록과 비가 주연한 드라마 ‘풀하우스’ 등에 대해 설명했다. 타임스는 뉴욕의 “한인사회에도 비가 온다는 말이 매우 빠르게 번지고 있다”고 전하면서 “동양문화에 대한 미국인들의 관심도 높아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는 인터뷰에서 “거대 시장인 미국에서 아시아 가수가 성공하는 것을 보고 싶고, 그 성공 가수가 나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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