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나트륨을 줄여 더 건강한 식빵’을 16일 출시했다. 이 식빵은 파리바게뜨에서 파는 일반 식빵보다 나트륨 함량을 4분의 1가량 줄였고, 호밀·메밀 등을 넣어 건강과 맛의 균형을 맞췄다.
회사 관계자는 “다년간의 연구개발로 식빵을 만들 때 소금을 줄이면 빵이 잘 부풀지 않고 탄력이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했다”며 “건강한 식생활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무설탕 식빵’에 이어 나트륨을 줄인 빵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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