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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의 ‘프런티어 배당주 혼합형 펀드’는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주가상승에 따른 자본이득을 함께 추구하는 주식혼합형 펀드다. 자산의 60% 이하를 배당성향이 높고 안정적인 수익 실현이 가능한 주식에 투자한다. 주식투자에 있어서는 장기 배당 종목과 중단기 매매 종목으로 나눠 투자하고 있다. 장기배당종목은 앞으로 2년 이상 지속적인 배당이 예상되는 종목으로서 과거 배당정책에 일관성이 있고 배당수익률이 비교적 높은 종목들을 편입한다. 경기 변동성이 작고 현금흐름이 안정된 기업들 역시 장기배당투자 대상으로 선정된다. 중단기 매매는 수익 개선이 예상되는 종목을 배당수익률이 높은 시점에서 매수하고 배당수익률이 낮은 시점에서 매도하는 전략으로 운용된다. 지난 2001년 10월에 운용을 시작한 프런티어 배당주 혼합형 펀드는 지난달 19일 현재 누적 수익률이 95.87%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측은 “시중금리가 낮거나 주가지수가 급등락하는 시기에 ‘금리+α’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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