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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생활용품업체 락앤락의 수납전문 브랜드 ‘인플러스’에서 시스템형 소가구 ‘인니’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인니는 수납장과 책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간크기 및 용도에 따라 총 120여가지 형태로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 또한 포름알데히드 배출량이 적은 E0등급의 목재를 사용했으며 독일 가구표면재업체 샤트데코(Schattdecor)의 원지를 적용해 스크래치가 잘 생기지 않는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가격은 8만~30만원대.
회사관계자는 “인니는 1~2인 가구의 증가와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소비자 요구에 맞춰 출시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실용성까지 갖춘 제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락앤락은 인플러스 시스템형 소가구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전용 온라인쇼핑몰(www.locknlockmall.com) 에서 ‘우리 아이 방이 달라졌어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쇼핑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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