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버핏, 다이너지 子회사 인수 '눈길'

버핏 "지금이 에너지산업 투자적기"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현금 고갈로 위기에 처한 에너지 기업 다이너지의 자회사를 인수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30일 버핏의 에너지 산업 관련 지주회사인 미드아메리칸 에너지가 9억5,000만 달러의 채무를 떠 앉는 조건으로 다이너지 자회사이자 송유관 1만6,500마일을 보유하고 있는 NNC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에너지 산업 전망이 밝다고 본 버핏이 현 에너지 산업 위기를 투자 적기로 판단하고 본격적으로 관련 기업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했다. 실제 버핏은 지난 90년대 중반 에너지 산업에 1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올 초에도 4억5,000만 달러에 컨 리버 가스 트렌스미션사(社)를 인수했다. 한편 이날 발표로 다이너지의 주가는 무려 84% 급등했다. 장순욱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