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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항공업계, 휴가철 할인 이벤트 '봇물' 온라인 이용땐 최대 30% 싸 임지훈기자 jhli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여름휴가철을 맞아 항공권 할인 이벤트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ㆍ캐세이패시픽항공ㆍ진에어 등 국내외 항공업체들은 온라인을 통하거나 미리 발권하면 정상가격보다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항공권을 판매하는 할인 이벤트를 잇따라 펼치고 있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방콕ㆍ쿠알라룸푸르ㆍ하노이 등 동남아 노선 항공권을 12일부터 14일 오전10시까지 3일 동안 온라인 특가로 판매한다. 가격은 ▦방콕 34만9,000원 ▦쿠알라룸푸르 36만9,000원 ▦하노이 41만9,000원이며 유류할증료 및 세금은 별도다. 특가가 적용되는 여행기간은 오는 8월15일부터 9월16일까지다. 이들 항공권을 활용하면 귀국시 홍콩을 경유할 수도 있어 홍콩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제주 노선 항공권 사전구매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이용자들은 탑승일 기준 이달 5일에서 오는 9월30일까지 제주로 향하는 티켓을 홈페이지에서 14일 전에 구매할 경우 최대 25%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이달 제주~사천, 제주~무안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항공권을 최대 3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자회사인 진에어는 7월 중순부터 8월20일까지 성수기에도 승객들이 집중되지 않는 시간대의 김포~제주 티켓을 최대 30%까지 할인해준다. 특가 이벤트는 온라인상에서 진행되며 할인티켓 예매는 선착순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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