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시스템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휴대용멀티미디어재생기(PMP) ‘코원 A5 플레뉴’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풀HD 화질을 지원하는 4.8인치 크기의 액정화면과 1기가헤르츠(GHz) 프로세서를 장착해 한층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와이파이를 지원해 무선인터넷, 카카오톡, 올레마켓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두산동아 영한∙한영사전, 교보문고 전재책, 영어학습 애플리케이션 워드업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갖췄다.
박남규 코원시스템 사장은 “‘코원 A5 플레뉴’는 기존 PMP의 멀티미디어 성능과 스마트 기기의 강점을 결합한 제품”이라며 “사용 목적과 활용도에 따라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원시스템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www.cowon.com)에서 퀴즈를 푼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PMP, MP3플레이어, 사운드캡슐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