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047560)는 윈도우10 환경에 최적화 된 알툴즈 통합팩 v10.0(기업, 공공기관용) 신규 버전을 14일 출시했다. 일반 사용자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개용 버전도 빠른 시일 내 선보일 예정이다.
기업 및 공공기관용 알툴즈 통합팩은 1만여개 이상의 기업에서 쓰이고 있다. 압축프로그램 ▲알집(ALZip), 이미지 뷰어 ▲알씨(ALSee) 외 알드라이브, 알키퍼, 알송, 알툴바, 알캡처 등 7종의 필수 유틸리티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있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윈도우 전 제품에서 알툴즈 제품을 안정적으로 쓸 수 있게 됐다.
신규 버전 알집, 알씨 제품 메뉴 영역에서 이용자들에겐 친숙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리본 형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적용돼 사용성이 더 높아졌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윈도10의 경우 이전 버전에 비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이미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많은 기업 및 공공기관 사용자들이 새로운 OS 환경에서도 알툴즈를 유용하게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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