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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윈저」 2개월 연속 판매 1위/프리미엄 위스키시장

◎5월 40% 시장 점유 경쟁제품 따돌려두산씨그램(대표이사 김종국)은 6일 「윈저프리미어」가 지난 4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프리미엄 위스키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두산씨그램은 원액숙성연도 12년산인 윈저프리미어가 지난 5월 한달동안 전년동기대비 3배가량 증가한 11만2천상자(4.2ℓ기준)가 팔려 임페리얼클래식과 딤플 등 경쟁제품들을 따돌리고 4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판매량에서 수위에 올랐다고 주장했다. 이 회사는 윈저프리미어가 지난 4월 11만1천상자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처음 1위에 오른데 이어 연속 수위를 차지함으로써 선두주자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고 덧붙였다. 윈저프리미어의 성장은 전세계적으로 원액숙성연도 12년이상의 위스키원액이 크게 부족한 가운데 두산씨그램측은 상대적으로 원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것이 큰 요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두산씨그램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위자리 유지를 위해 마케팅 활동을 크게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남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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