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8일 체감온도 영하권으로 '뚝'

8일 체감온도 영하권으로 '뚝'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겨울로 들어가는 길목인 `입동(立冬)'인 7일 체감온도가 떨어졌다. 특히 8일부터 이틀간은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기압골에서 벗어나고 찬 대륙고기압이 남하하면서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전국적으로 평년 기온과 비슷한 0∼14도"라며 "그러나 지난 주말 기온이 평년보다 5∼6도 가량 높아 상대적으로 체감온도가 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8일부터는 아침 최저기온이 평년 기온인 1∼11도를 기록하겠지만,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고 강한 바람까지 동반하면서 서울ㆍ경기ㆍ인천과 강원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최고 6도 안팎까지 떨어져 영하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 산간 지방은 수은주가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로운 찬 대륙고기압이 남하하면서 쌀쌀한 날씨가 10일까지계속되다가 11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5/11/07 11:03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