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원(왼쪽 세번째) 신한은행장이 17일 서울 중구 태평로 본점에서 사용하지 않는 여직원들의 하계유니폼을 환경부 소속 비영리단체인 (사)옷캔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기부한 유니폼은 몽골ㆍ말레이시아 등에 수출돼 판매되며 수익금은 저개발국가의 어린이들의 미술용품 구입 및 교육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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