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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미국법인 설립, 12월 시범서비스
입력2005-10-31 10:50:38
수정
2005.10.31 10:50:38
SK커뮤니케이션즈 커뮤니티 사이트 싸이월드는 3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현지 법인 싸이월드(Cyworld Inc.)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미국 싸이월드의 대표는 최고경영책임자(COO)인 헨리 전(Henry Chon)씨가 당분간 겸임키로 했으며 현지 채용과 국내 파견 등 15명 가량의 인력을 갖췄다.
헨리 전 대표는 오랫동안 미국 이동통신업계 전문 컨설턴트로 일한 인물이며 이외 미국 유명 기업의 인터넷 미디어 사업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지닌 마케팅 책임자도 영입했다고 싸이월드는 설명했다.
싸이월드는 12월 안으로 현지 네티즌들을 상대로 싸이월드 시범서비스를 시작할계획이다.
미국 1인 미디어 시장은 현재 연 성장률 45%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싸이월드와비슷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스페이스닷컴은 올해 1350%의 성장을 기록하는 등 시장 환경이 성숙되고 있다고 싸이월드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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