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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美 국제전화요금 국내 최저
입력2003-04-29 00:00:00
수정
2003.04.29 00:00:00
오현환 기자
하나로통신(대표 이인행)은 5월1일부터 미국 및 캐나다의 `국제전화 00766` 이용 요금을 국내 최저수준으로 인하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미국과 캐나다 국제전화 요금은 각각 39%, 13% 내린 1분당 150원, 282원이다.
이에 따라 하나로통신의 시내전화 가입자나 이동전화 가입자가 `국제전화 00766`을 이용해 미국과 캐나다에 통화할 경우, KT럿?箝玭온세통신 등 타 기간통신사업자보다 미국은 40%, 캐나다는 70%가량 싸다고 하나로통신은 설명했다.
또 별정통신사업자인 SK텔링크와 비교해도 미국은 4%, 캐나다는 50% 정도가 저렴하다.
하나로통신은 지난 2001년1월, 자사의 시내전화 가입자를 대상으로 처음 `국제전화 00766` 서비스를 실시한 후, 같은 해 11월 이동전화 가입자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
<오현환기자 hho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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