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장에 설풍진(51·사진) 광복점장이 선임됐다.
롯데백화점은 15일자로 부산지역 백화점 점장급 인사를 단행, 설 본점장과 함께 황규완(47)상품본부 잡화부문장을 광복점장으로, 최원일(50)상품본부 식품부문장을 동래점장으로 이동 발령했다고 밝혔다.
설풍진 부산본점장은 청량리점장, 인천점장, 센텀시티점장, 광복점장 등을 거쳤다.
한편 전임 이완신(52)부산 본점장은 상무이사로 승진과 함께 서울 본점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조학현(53) 동래점장은 노원점장으로 이동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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