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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수주 경쟁과열 우려"

건설교통부는 29일 오전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임인택 장관과 건설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건설업체 경쟁력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임 장관은 "올 7월 현재 해외건설 수주액은 35억달러로 작년 같은시점에 비해 60% 이상 늘어났으며 수익성 위주의 선별수주 풍토가 정착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석유화학, 담수설비 등 일부 플랜트 분야에서 국내업체간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것은매우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건설업체 대표들은 "유보금 환급보증, 플랜트공사 지원범위 및 착수금 지원범위확대를 요구하는 한편 우수 해외진출 건설업체에 대해서는 국내공사에서도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적용시 가산점을 달라"고 요청했다. 또 "국내 건설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제3국 인력의 국내연수를 확대하고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건당 지원금액과 지원대상국을 늘려달라"고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윤모 해외건설협회장, 현대건설을 비롯한 주요 건설업체 사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연합뉴스) 인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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