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주택에 사는 회사원 김길동씨. 가끔 아이 혼자 집에 있을 때마다 옆집에 부탁을 하지만 마음이 무겁고 불안하다. 최근 SK브로드밴드의 'B home CCTV(사진)'를 신청하고 나서부터는 한시름 놨다. 집 밖에서 실시간으로 집 안을 볼 수 있고, 집에 있는 아이와 통화까지 가능하다. 예기치 못한 긴급상황 때는 보안업체가 출동까지 해 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SK브로드밴드가 선보인 'B홈 CCTV' 서비스가 맞벌이 부부들에게 인기다. 부부가 모두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아이만 남겨두거나 집에 아무도 없이 집이 빌 경우가 많다. 마음 같아선 전문 보안 업체를 고용해 방법시설을 갖추고 서비스를 받고 싶다. 그러나 비용이 만만치 않아 선뜻 가입을 결정하기 어렵다. '집안의 안전'과 '비싼 비용'이라는 딜레마 사이에서 찾아낸 해결책이 'B홈CCTV'인 셈이다.
집 안에 인터넷이 설치돼 있고, 스마트폰만 있으면 간단하게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다. 현실적으로 가장 매력 포인트는 가격. CCTV 모니터링 서비스는 3년 약정에 월 9,000원, 여기에 5,000원만 추가하면 무인경비 서비스 업체의 현장출동과 피해보상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1만4,000원이라는 비싸지 않은 상품에 가입하면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다.
B홈CCTV는 스마트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조정과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촬영된 영상은 카메라 SD카드에 약 60시간가량 저장된다. 스마트폰에서도 실시간 저장을 선택 할 수 있다. 영상은 어둠 속에서도 촬영할 수 있고, 불을 꺼도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외부에서 침입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영상이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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