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차 전지주 잇단 호재에 '콧노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준공등으로 줄줄이 급등

서울시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가동에 힘입어 2차 전지 관련주의 주가가 급등했다. 15일 증시에서 2차전지 관련주인 넥스콘테크가 상한가까지 치솟은 것을 비롯해 이랜텍(8.21%), 새한미디어(7.72%), 상신이디피(6.59%) 등이 줄줄이 급등했다. 자동차인 축전지업체인 아트라스BX도 4.47% 상승했다. 서울시는 이날 150억원을 들여 노원 열병합발전소 부지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준공, 총 4,000여 가구에 전기와 난방에너지를 공급하기로 했다. 한편 삼성SDI가 발전 영역에서 연료전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도 2차전지 관련주 급등에 한 몫을 한 것으로 풀이됐다. 증권업계의 한 연구원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와 2차전지 산업과는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차세대 전지산업에 대한 지원과 수요가 늘 것이라는 기대에 힘입어 관련 기업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