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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자원公·대우인터, 濠 광산업체 인수 추진

광물자원공사와 대우인터내셔널이 호주 광산업체 인수에 나섰다. 14일 광물자원공사와 외신에 따르면 공사와 대우인터내셔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화이트헤븐의 공개 예비입찰에 참여했다. 화이트헤븐은 유연탄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시장에 매물로 나왔으며 회사가치는 35억달러에달한다. 대우인터와 광물공사 컨소시엄은 지난 2009년 화이트헤븐이 보유한 나라브리 유연탄광 생산지분 7.5%를 인수한 적이 있다. 이번 화이트헤븐 인수전에는 한국컨소시엄뿐 아니라 중국과 미국ㆍ인도 회사 등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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